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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기부와 헴프 원료 의약품 수출 추진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10일부터 국내 최초로 헴프(HEMP)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마지막 실증과제인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을 본격로 착수했다.
 
이번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은 재배 실증을 통해 생산된 헴프에서 원료의약품(CBD Isolate)을 추출·제조해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이다.
 
유한건강생활과 한국콜마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추출,정제 시스템간 교차 비교검증을 통해 국내 CBD소재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CBD를 이용한 의료목적 제품 개발 및 안전성·유효성을 실증한다.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는 '원료의약품(CBD Isolate) 제조·수출 실증'에 필요한 헴프를 생산하고자 컨테이너 모듈형·비닐 하우스·판넬 형태의 스마트팜을 구축해 품종 및 발아율을 검증하고, 품종별 생육조건 실증, 조직배양 기술 확립 등 의료용 CBD생산에 적합한 헴프를 재배해 왔다.
 
또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재배된 대마와 그 제조물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배부터 CBD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체계 구축이 중요한 만큼, 블록체인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 개발과 통합관제센터 구축, 안전한 헴프 운송을 위한 스마트 트럭 시험운행 등 착실한 준비를 해왔다.
 
경북도와 중기부 관계자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헴프를 대상으로 실증하는 만큼 정기적인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실증 전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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